저는 배드파머스가 가로수길에 생긴지 얼마 안되서 부터 종종 샐러드를 사먹곤 하였습니다. 그동안 만족하였고 현대백화점 무역센터가 생긴이후로는 집이 가까워 여기를 이용하였는데
가면 갈 수록 너무 돈이 아깝다는 생각과 함께 화까지 납니다.
샐러드는 생으로 먹는거라서 채소의 상태가 90%이상을 차지 한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상태가 엉망입니다.
여기에 들어가는 채소라고 해봤자 고작 한가지 종류 상추 뿐인데 상자를 열면 오래된 채소인게 한눈에 띕니다. 아보카도 상태도 엉망입니다
검게 변해서 내가 왜 이걸 13000원 넘게 주고 샀나 싶습니다.
건강한 먹거리를 모티브로 하셨으면 재료 상태부터 관리 잘 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제조 하시는 매장 직원분은 비닐장갑 낀 상태에서 계산하고 샐러드 재료만지고 만들더라구요...기본이 안됐는데 무슨..사람이 먹는걸로 장사를 하시는 건지...저는 그다지 까다롭지 않는 편이라서 사람이 만드는 거니까 머리카락이 들어갈 수도 있지 하고 머리카락이 나와도 빼고 그냥 먹습니다...그런데 이건 가격에 비해 형편 없고 여러번 참다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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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작성자 배드 파머스
작성일 2017-11-20
평점
유선상으로 연락드렸던 배드파머스입니다. 먼저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고객님께서 피드백 주셨던 내용과 같이 식자재 및 위생 관리 그리고 직원 교육까지 철저히 진행해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배드파머스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생면연장 !